전현무 “잠수이별이 최악, 정리를 해줘야 다른 여자 만나” (독사과)[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6. 1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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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잠수이별이 최악이라고 말했다.

6월 18일 방송된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에서 전현무는 최악의 이별로 잠수이별을 꼽았다.

전현무는 "저는 무조건 잠수가 최악이다. 성격이 그래서 그런지 환승, 통보, 유도 다 괜찮다. 어차피 얘는 아니니까. 잠수는 내가 딴 짓을 못한다. 나도 내 인생 살아야할 거 아니냐. 정리를 해줘야 나도 다른 여자를 만날 거 아니냐. 아무것도 못 하잖아. 헤어진 거냐 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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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캡처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캡처

전현무가 잠수이별이 최악이라고 말했다.

6월 18일 방송된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에서 전현무는 최악의 이별로 잠수이별을 꼽았다.

최악의 이별을 묻는 질문에 양세찬은 “환승이별이 최악이다. 나는 환승이라는 건 없다. 바람이다. 그 전에 뭐 없었겠냐. 술을 안 먹었겠냐, 밥을 안 먹었겠냐, 통화를 안 했겠냐, 문자를 안 주고 받았겠냐. 환승이 아니라 바람”이라고 분노했다.

전현무가 “왜 이렇게 화가 나 있냐”고 묻자 양세찬은 “모른다. 열 받는다”고 답했고, 이은지가 “몇 년도의 일이냐”고 묻자 양세찬은 “모른다. 최근인 것 같기도 하고. 열 받는다”고 말을 돌렸다.

전현무는 “저는 무조건 잠수가 최악이다. 성격이 그래서 그런지 환승, 통보, 유도 다 괜찮다. 어차피 얘는 아니니까. 잠수는 내가 딴 짓을 못한다. 나도 내 인생 살아야할 거 아니냐. 정리를 해줘야 나도 다른 여자를 만날 거 아니냐. 아무것도 못 하잖아. 헤어진 거냐 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그래서 정리를 공개적으로 싹 다 배포?”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전현무는 “조용히 해라”며 “확실하게 해주는 게 좋다. 상대방이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사진=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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