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칸 영화제 보라 드레스 가격 공개 “50만원 맞춤” (돌싱포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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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이 칸 영화제에서 입은 드레스 가격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드레스를 입고 갔는데 봉준호 감독님이 놀렸다고?"라고 질문했고 이정은은 "제가 드레스를 입으면 약간 공화당 당원 같다고"라고 답했다.
이정은은 "송강호 선배가 당당하게 서 있으라고 했는데 저 혼자 당당하다. 기죽지 말아야지"라며 "50만원 주고 맞췄다. 그게 (보라색이) 조금 날씬해 보인다고 해서"라고 드레스 가격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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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이 칸 영화제에서 입은 드레스 가격을 공개했다.
6월 18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이정은, 최진혁, 정은지가 출연했다.
이정은은 영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에 갔을 당시 “실감을 못했다. 어느 정도인지 실감 못하고 놀이동산에 간 소녀 같은 마음이었다. 그냥 되게 좋았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드레스를 입고 갔는데 봉준호 감독님이 놀렸다고?”라고 질문했고 이정은은 “제가 드레스를 입으면 약간 공화당 당원 같다고”라고 답했다. 공개된 드레스 사진을 본 탁재훈은 “늠름해 보인다”고 했고 이상민은 “너무 귀엽지 않냐”고 반응했다.
이정은은 “송강호 선배가 당당하게 서 있으라고 했는데 저 혼자 당당하다. 기죽지 말아야지”라며 “50만원 주고 맞췄다. 그게 (보라색이) 조금 날씬해 보인다고 해서”라고 드레스 가격도 밝혔다.
이상민이 “다녀와서 가장 신기한 게 뭐였냐”고 묻자 이정은은 “세계적인 배우들을 보는 게 신기했다. 유명한 감독님들도 보고”라고 답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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