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김치주스 유행” 크리스, 父 선물 받고 당황 (여권들고)[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6. 1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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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가 부친이 미국에서 가져온 선물에 당황했다.

로버트는 미국 미네소타에서 아들 가족을 위해 선물을 준비해왔다.

뜻밖 선물에 모두가 폭소했고 로버트는 아들에게 "너 건강하고 신선한 거 좋아하잖아. 미국에서 한국 것들이 유행"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는 당황하며 미네소타에서 날아온 김치주스를 시식했고 "생각보다 괜찮다. 깔끔하고 시원하다. 동치미 맛이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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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예능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캡처
tvN STORY 예능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캡처

크리스가 부친이 미국에서 가져온 선물에 당황했다.

6월 1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에서는 한국살이 15년 차 크리스 존슨 부친 로버트 존슨이 한국을 방문했다.

로버트는 미국 미네소타에서 아들 가족을 위해 선물을 준비해왔다. 먼저 손녀들을 위한 선물은 미네소타 티셔츠, 피아노 라이트, 장난감이었다. 피아노 라이트는 할머니가 쓰던 것으로 피아노를 치는 손녀에게도 맞춤 선물이었다.

며느리에게는 1920년 스타일 구슬로 만든 가방을 선물했다. 이어 아들 크리스에게는 “널 위해 특별한 걸 가져왔다. 내가 첫 번째로 가져온 건 인기 있는 거라고 들었다. 여기서는 못 본 것”이라며 김치주스를 건넸다.

뜻밖 선물에 모두가 폭소했고 로버트는 아들에게 “너 건강하고 신선한 거 좋아하잖아. 미국에서 한국 것들이 유행”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는 당황하며 미네소타에서 날아온 김치주스를 시식했고 “생각보다 괜찮다. 깔끔하고 시원하다. 동치미 맛이다”고 감탄했다.

크리스의 아내와 딸들도 김치주스를 맛보고 예상과 다른 맛을 호평했다. (사진=tvN STORY 예능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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