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美케네디센터 진출…서희·이은원 특별출연

박주연 기자 2024. 6.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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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이 미국 워싱턴 존 F. 케네디센터에서 갈라 공연을 선보인다.

주워싱턴한국문화원은 오는 7월10일 케네디센터 아이젠하워극장에서 한·미 문화교류 특별공연 '국립발레단 갈라'를 개최한다.

단원 20여 명이 무대에 오르며,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서희, 워싱턴발레단 이은원이 특별 출연한다.

문화원은 공연이 끝난 후 워싱턴 문화·정관계, 싱크탱크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한인 예술가들과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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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싱턴한국문화원은 오는 7월10일 워싱턴 케네디센터 아이젠하워극장에서 한·미 문화교류 특별공연 '국립발레단 갈라'를 개최한다. (사진=주워싱턴한국문화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국립발레단이 미국 워싱턴 존 F. 케네디센터에서 갈라 공연을 선보인다.

주워싱턴한국문화원은 오는 7월10일 케네디센터 아이젠하워극장에서 한·미 문화교류 특별공연 '국립발레단 갈라'를 개최한다.

국립발레단은 세계적 발레리나이자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인 강수진의 지도로 75분간 8개의 발레 작품을 선보인다. '백조의 호수' 그랑 파드되, '파인딩 라이트', '호이 랑' 파드되, '콰르텟 오브 더 소울', '계절 ; 봄', '해적' 파드트루아, '활' 등이 공연된다.

단원 20여 명이 무대에 오르며,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서희, 워싱턴발레단 이은원이 특별 출연한다.

문화원은 공연이 끝난 후 워싱턴 문화·정관계, 싱크탱크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한인 예술가들과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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