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식 발행 전월보다 70% 감소…"IPO 감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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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가 기업공개(IPO)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달 대비 급감했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5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발행 금액은 2천96억원으로 전월(7천34억원) 대비 4천938억원(70.2%) 감소했다.
이밖에 기업어음(CP)·단기사채 발행실적은 97조5천508억원으로 전월 대비 8조1천74억원(7.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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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가 기업공개(IPO)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달 대비 급감했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5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발행 금액은 2천96억원으로 전월(7천34억원) 대비 4천938억원(70.2%) 감소했다.
금감원은 지난달 IPO가 795억원에 그쳐 전월 대비 4천785억원(85.8%) 급감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유상증자도 1천301억원으로 전월보다 153억원(10.5%) 줄었다.
같은 기간 회사채 발행 규모는 23조9천398억원에서 20조9천687억원으로 2조9천711억원(12.4%) 감소했다.
회사채 차환 용도 발행은 감소했지만, 시설 자금 용도는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종류별로 보면 지난달 일반회사채는 2조1천450억원으로 전월보다 2조1천820억원(50.4%) 감소해 올해 들어 가장 적게 발행됐다.
금융채는 17조8천312억원 발행돼 전월보다 3천707억원(2.0%) 감소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9천925억원으로 전월 대비 4천184억원(29.7%) 줄었다.
이밖에 기업어음(CP)·단기사채 발행실적은 97조5천508억원으로 전월 대비 8조1천74억원(7.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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