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거실태조사 활용 정책 아이디어 7월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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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주거실태 통계자료를 활용한 연구 아이디어를 내달 30일까지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디어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민의 주거실태 현실과 생활상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는 시계열 통계자료인 '서울시 주거실태조사'는 연령별·거주특성별·소득별·자치구별 시민의 주거 현황과 주거수요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52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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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주거실태 통계자료를 활용한 연구 아이디어를 내달 30일까지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디어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민의 주거실태 현실과 생활상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는 시계열 통계자료인 ‘서울시 주거실태조사’는 연령별·거주특성별·소득별·자치구별 시민의 주거 현황과 주거수요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52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계열 데이터’는 이번에 시가 최초로 공개했다.
매년 전국을 대상으로 국민의 주거실태의 파악을 위해 진행되는 ‘주거실태조사’는 지역별 주거실태와 주거 소요를 파악할 수 있는 국가승인 통계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는 2020~2022년까지 연속적인 시계열 데이터를 통해 최근 급증한 고령인구, 1인 가구, 저출생, 주거비 부담 등 이슈와 관련한 변화양상을 여러모로 분석할 수 있다. 추가 공모는 1차 접수작과는 별개로 검토되며 제출된 공모작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편의 수상작을 선정, 대상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함께 상금 100~300만원이 수여된다.
접수작에 대한 학술연구활동을 위한 저작권 등은 참가자에게 있으나 시 정책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독창성, 서울 시정의 기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으로 심사 세부기준 및 방법, 배점 등은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최종 수상작은 9월 말 선정되며 결과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대상(1편)은 상장 및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2편)은 각 상장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2편)은 각 상장 및 상금 150만원, 장려상(5편)은 각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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