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서울 35도·대구 36도 폭염 절정…제주는 장마 시작

[대구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8일 대구 중구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인근에 설치된 쿨링포그(안개형 냉각수)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더위를 피하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19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예상됩니다.

대구의 한낮 기온은 36도까지 오르겠고, 서울도 35도로,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제주도에는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장마가 시작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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