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앱으로 '농촌여행 예약'까지…서비스 개발 착수

김근욱 기자 2024. 6. 19.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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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농촌여행 정보 확인부터 예약,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농촌여행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날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과 농촌여행 전문기업 액티부키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한국농어촌공사 및 액티부키와 협력해 '농촌여행 원스톱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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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정재호 부행장(왼쪽)과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 김영배 원장(가운데), 액티부키 이동원 대표(오른쪽)가 농촌여행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NH농협은행은 농촌여행 정보 확인부터 예약,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농촌여행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날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과 농촌여행 전문기업 액티부키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액티부키는 농촌여행 플랫폼 '놀고팜'을 운영사로 농촌관광 분야 특허 7건, 공간분석 분야 9건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NH오픈비즈니스허브' 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농협은행은 한국농어촌공사 및 액티부키와 협력해 '농촌여행 원스톱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농촌경제 활성화 및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농촌경제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생활금융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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