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이랑 선수 줄게! 너희 수비수 다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국대 DF ↔ 880억 + 계륵 풀백 '스왑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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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현금과 선수 한 명을 제안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수비수를 데려오려 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맨유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수비수라 평가받는 브랜스웨이트를 데려오기 위해 3,500만 파운드(한화 약 614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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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현금과 선수 한 명을 제안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수비수를 데려오려 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맨유는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크리스탈 팰리스의 스타 마크 게히에게 선수와 현금이 포함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 때 새로운 수비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 합류한 월드클래스 수비수 라파엘 바란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난다. 맨유는 바란의 빈자리를 메울 새로운 수비수가 필요하다.
맨유의 최우선 영입 대상은 에버턴의 재러드 브랜스웨이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맨유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수비수라 평가받는 브랜스웨이트를 데려오기 위해 3,500만 파운드(한화 약 614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에버턴은 브랜스웨이트의 몸값을 7,000만 파운드(한화 약 1,229억 원)로 책정했다.
맨유가 브랜스웨이트 영입에 실패하면 대안으로 여기고 있는 선수가 게히다. 게히는 첼시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지만 1군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그는 2021년 7월 첼시를 떠나 팰리스로 이적했다.
게히는 팰리스에서 주축 수비수로 등극했다. 그는 2021/22시즌 공식전 32경기 4골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2/23시즌에도 40경기 1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시즌 막바지에 무릎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29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올렸다.
게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다. 2022년 5월 잉글랜드 대표팀에 데뷔했던 그는 A매치 12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게히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유로 2024 최종 명단에도 승선했다. 게히는 세르비아전에서 선발로 나서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팰리스는 게히의 이적료로 6,500만 파운드(한화 약 1,141억 원)를 요구할 예정이다. 맨유는 금액을 낮추기 위해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78억 원)와 아론 완-비사카를 내줄 예정이다. 완-비사카는 2019년 7월 5,500만 유로(한화 약 816억 원)에 맨유로 이적했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사진= premierfoot.ball/게티이미지코리아
- 맨유는 현금과 선수를 통한 스왑딜로 팰리스의 게히를 노리고 있음
- 게히는 팰리스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는 수비수로 성장함
- 맨유는 5000만 파운드와 풀백 완-비사카를 내줘 팰리스를 설득하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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