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웃긴 일 없다”던 혜리, 장기 꼬여 고통 호소한 사연 (살롱드립2)

장예솔 2024. 6. 19.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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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혜리가 웃을 일이 없다고 고백했다.

6월 18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의 혜리, 김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도훈이 "너무 산만하다"고 지적하자 혜리는 "장기가 꼬였다"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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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웃을 일이 없다고 고백했다.

6월 18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의 혜리, 김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혜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나는 세상에 웃긴 일이 없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저 별로 잘 안 웃는다"고 덤덤하게 밝혔다. 장도연은 "아니다. 늘 텔레토비 해님처럼 웃고 계시지 않나. 혜리 씨가 잘 웃어서 사람을 기분 좋게 해준다"며 의아해했다.

혜리는 "웃음 장벽이 높다"고 재차 설명, 장도연은 "그러기엔 까마귀 40마리가 날아다녔다"고 반박해 혜리를 폭소케 했다. 그때 혜리는 오른쪽 배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김도훈이 "너무 산만하다"고 지적하자 혜리는 "장기가 꼬였다"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모두가 이해 못 한다는 반응을 보이자 혜리는 "장기 꼬이는 느낌을 모르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김도훈은 "장기가 꼬일 때까지 웃는 사람이 어디 있냐"며 "촬영장에 누나가 왔다는 걸 웃음소리로 확인한다. 웃음 장벽이 저한테만 높다"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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