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폭행·패싸움…전북 폭력조직원 41명 재판에

엄승현 2024. 6. 19.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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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협하고 폭력을 일삼은 전북지역 폭력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폭력조직원 41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별다른 이유 없이 시민을 때리거나 세력 과시를 위해 조직 간 패싸움을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실제 폭력조직원 A씨는 지난 1월 전북 전주 한 술집에서 일행들과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의 손님을 무차별로 폭행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바 있습니다.

엄승현 기자(esh@yna.co.kr)

#전주지검 #조폭 #시민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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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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