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양파로 연매출 6억원 올리는 강호현씨
정성환 기자 2024. 6. 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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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에서 양파농장을 운영해 연매출 6억원을 올리는 강호현씨(44)를 만나본다.
강씨는 보험사 직원으로 일하다 업무 스트레스가 많아 2008년 귀농했다.
강씨는 신기술을 농사에 적극 도입한다.
또 구워서 먹는 '함양파(칼솟)' 등 신품종을 별도로 심고 다음해 심을 품종을 고르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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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부자농부
- 21일 오후 2시30분
- 21일 오후 2시30분
경남 함양에서 양파농장을 운영해 연매출 6억원을 올리는 강호현씨(44)를 만나본다. 강씨는 보험사 직원으로 일하다 업무 스트레스가 많아 2008년 귀농했다. 양파 뿌리썩음병 피해를 입는 등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굳은 의지로 3년마다 농지를 3만3000㎡(1만평)씩 확장했다. 지금은 10만9000㎡(3만3000평) 규모의 양파밭을 두고 있다.
강씨는 신기술을 농사에 적극 도입한다. 그는 무인 스마트 트랙터와 기계화 장비 10여대를 활용해 노동력을 절감한다. 또 구워서 먹는 ‘함양파(칼솟)’ 등 신품종을 별도로 심고 다음해 심을 품종을 고르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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