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외교안보대화서 "푸틴 방북에 깊은 우려"

정다예 2024. 6. 19.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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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어제(18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외교안보대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푸틴 대통령의 이번 방북이 한반도 평화를 저해하고 북러 군사협력 강화로 이어져서는 안된다는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중국 측에는 한반도 안정과 비핵화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중국측은 대한반도 정책에 변함이 없으며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건설적 역할을 약속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정다예 기자(yeye@yna.co.kr)

#푸틴 #방북 #한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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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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