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 홈구장 구덕운동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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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구덕운동장으로 홈경기장을 이전해 남은 시즌을 치른다.
부산은 당초 오는 8월 24일 K리그2 28라운드 김포전부터 구덕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와 전국체전 대비 트랙 공사로 이전 일정을 2개월가량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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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구덕운동장으로 홈경기장을 이전해 남은 시즌을 치른다.
부산은 오는 29일 성남과 맞붙을 ‘하나은행 K리그2 2024 20라운드’ 경기부터 구덕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치른다. 부산은 당초 오는 8월 24일 K리그2 28라운드 김포전부터 구덕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와 전국체전 대비 트랙 공사로 이전 일정을 2개월가량 앞당겼다.
부산 아이파크는 지난 시즌 구덕에서 4승 1무로 무패를 기록하는 등 좋은 기억이 많다. 앞서 2019년에는 승격의 기쁨과 함께 4188명으로 K리그2 평균 관중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부산 아이파크 관계자는 “팬들의 열정과 승리의 기운이 가득한 구덕운동장에서 분위기를 반전시켜 반드시 승격을 이루겠다”며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비해 경기장과 관중석의 거리가 짧아 보다 생생한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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