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 대통령, 북한 도착…김정은, 직접 공항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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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은 오늘 새벽 2시 46분쯤 "푸틴 대통령이 북한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푸틴 대통령을 영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러시아 극동지역 사하(야쿠티야) 공화국 야쿠츠크 방문 일정을 마친 뒤 밤 전용기를 타고 북한으로 이동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하는 건 2000년 7월 이후 2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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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한국시간) 새벽 북한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크렘린궁은 오늘 새벽 2시 46분쯤 "푸틴 대통령이 북한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푸틴 대통령을 영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18일 러시아 극동지역 사하(야쿠티야) 공화국 야쿠츠크 방문 일정을 마친 뒤 밤 전용기를 타고 북한으로 이동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하는 건 2000년 7월 이후 24년 만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한 뒤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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