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GK 세대교체론 일축하는 노이어, "관련 기사는 아무 것도 안 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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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표팀 골키퍼 세대교체 주장과 관련해 반박했다.
독일 매체 <키커> 에 따르면, 노이어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과 이제 주전이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해 강하게 반박하며 자신의 입지를 과시했다. 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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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표팀 골키퍼 세대교체 주장과 관련해 반박했다.
독일 매체 <키커>에 따르면, 노이어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과 이제 주전이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해 강하게 반박하며 자신의 입지를 과시했다. 독일 매체 <빌트>는 유로 2024 개막 전 팬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해 주전 골키퍼가 테어 슈테겐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 무려 74%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그만큼 독일 내에서는 세대교체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데, 노이어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노이어는 테어 슈테겐과 비교와 관련한 질문에 "그와 관련한 기사는 아무 것도 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포지션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자리하고 있다"라며 우열을 가리는 건 무의미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유로 2024 이후 국가대표에서 은퇴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힐 수 없지만, 대회가 끝나면 생각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이어가 속한 독일은 20일 새벽 1시(한국 시각) 슈투트가르트 아레나에서 예정된 A그룹 2라운드에서 헝가리와 대결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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