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향하는 푸틴 대통령, 최소 3대 정부 항공기 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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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으로 향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본인이 탄 항공기 말고 최소 다른 2대의 정부 항공기와 함께 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틴 대통령은 18일 오후 러시아 극동 지역인 야쿠츠크 공화국을 방문해 일정을 소화한 뒤 북한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평양으로 떠났다.
하지만 친크렘린 텔레그램 채널 브리프가 첫 비행기가 이륙한 직후 푸틴 대통령이 야쿠츠크를 떠났다고 보도한 것으로 미루어 첫 번째 비행기에 타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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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북한으로 향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본인이 탄 항공기 말고 최소 다른 2대의 정부 항공기와 함께 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틴 대통령은 18일 오후 러시아 극동 지역인 야쿠츠크 공화국을 방문해 일정을 소화한 뒤 북한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평양으로 떠났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19일 기준 온라인 항공편 추적기에는 이 세 대의 비행기가 평양 시간으로 자정이 넘은 후 야쿠츠크시와 가장 가까운 북한 국경 사이에 날고 있다. 세 대의 항공기 중 어느 항공기에 푸틴 대통령이 타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BBC는 전했다.
하지만 친크렘린 텔레그램 채널 브리프가 첫 비행기가 이륙한 직후 푸틴 대통령이 야쿠츠크를 떠났다고 보도한 것으로 미루어 첫 번째 비행기에 타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만약 이 가정이 맞는다면 푸틴 대통령은 한두시간 안에 평양에 착륙할 것이라고 BBC는 전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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