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세대’ 김우민·황선우 “대표팀 경영 기세 충만”
김호석 2024. 6. 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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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영 간판'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를 중심으로 12년만의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수영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파리 올림픽 목표를 밝혔다.
한국 수영 대표팀은 1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파리올림픽 메달을 향한 역영을 자신했다.
남자 계영 800m 대표팀도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7분01초73으로 한국 신기록이자 아시아 신기록을 달성해 파리 올림픽에서 사상 최초의 단체전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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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선수촌서 담금질 한창
‘한국수영 간판’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를 중심으로 12년만의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수영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파리 올림픽 목표를 밝혔다.
한국 수영 대표팀은 1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파리올림픽 메달을 향한 역영을 자신했다. 앞서 한국 수영은 2012 런던 대회 자유형 200·400m 은메달을 딴 박태환 이후 올림픽 메달 소식이 끊긴 상황이다.
올해 대표팀은 최근 국제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황금 세대’로 어느때보다 메달 획득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상황이다. 김우민(강원도청)과 황선우는 지난 2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계영 800m 대표팀도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7분01초73으로 한국 신기록이자 아시아 신기록을 달성해 파리 올림픽에서 사상 최초의 단체전 메달에 도전한다. 이정훈 수영 대표팀 총감독은 “황선우 선수가 도쿄 올림픽에서는 작전이랄 것도 없이 본인 의지 하나만으로 경기했다. 이번에는 경기도 많이 뛰었고, 페이스 조절과 견제 능력도 되니까 시상대 들어가는 건 충분히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팀 중 경영종목에서 매달 가능성이 가장 큰 선수는 자유형 100m와 200m에 출전하는 황선우와 자유형 200·400·800·1500m에 나서는 김우민이다. 황선우는 “도쿄 때는 경험이 없어서 아쉬웠다면, 이번 파리는 경험과 노련미를 보여드리는 올림픽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김우민은 “도쿄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개인 기록을 단축하는 게 목표”라며 “굉장히 대표팀 기세도 좋고, 저와 (황)선우도 좋은 기세로 달려간다. 포디움 올라갈 거라는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 경영 대표팀은 내달 16일 결전지 프랑스 파리로 떠나고, 첫 경기는 개회 다음 날인 7월 27일 김우민이 출전하는 자유형 400m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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