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점술가 4인 첫 등장, 방울 흔들며 “신령님이 점지해줘” (신들린 연애)

SBS ‘신들린 연애’ 캡처

SBS ‘신들린 연애’ 캡처

여자 점술가 4인이 첫 등장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6월 18일 첫방송 된 SBS ‘신들린 연애’에서는 점술가 8인이 첫 만남 전에 운명패를 보고 짝을 골랐다.

남자 4인 여자 4인 점술가 8인이 첫 만남 하루 전에 사주가 적힌 운명패만 보고 짝을 고르며 첫 등장했다.

타로 조한나는 타로카드로 푸른 소를 택했고 타로 최한나는 하얀 양을 택했다. 사주 조윤아는 사주를 보고 푸른 개를 택했다. 무당 함수현은 운명패를 노려봤고 유인나가 “무섭다”고 반응했다.

함수현은 “뭐라도 알려 달라. 누구와 맞겠냐. 진지하게 빌었다. 진지하게 잘생긴 사람”을 만나길 바라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잘생긴 사람 만나게 해달라고 진지하게 빌었다고 한다”며 웃었다.

이어 함수현은 가방에서 방울을 꺼내 “저는 그냥 신령님이 점지해주는 사람 만날 거다. 신령님이 보시기에 그게 편하다고 생각해 알려주셨겠죠. 알려주신데 이유가 있을 거니까 하고 신미생으로 갔다”며 푸른 개를 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신들린 연애’는 점술가들이 운명의 상대를 찾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SBS ‘신들린 연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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