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
뉴욕/윤주헌 특파원 2024. 6. 18. 23:31
미국 유명 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뉴욕주 롱아일랜드 동부의 새그 하버에서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18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이날 자정이 조금 지난 무렵 새그 하버 메인스트리트의 한 호텔에서 친구들과 파티를 한 뒤 차를 몰다 정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음주 테스트를 하려했지만 그는 거부했고, 경찰은 팀버레이크에게 수갑을 채워 연행했다고 한다. 뉴욕타임스(NYT)는 “경찰이 팀버레이크의 차를 세운 정확한 이유와 어떤 종류의 차를 운전했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이날 새그 하버 법정에서 유죄 인정 여부를 밝히는 기소인부절차에 출석할 예정이다.
팀버레이크는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그룹 엔싱크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이번 주말 시카고에서 두 번의 콘서트를, 다음 주 뉴욕에서 두 번의 공연을 가질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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