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누의 미래' 국가대표 후보팀, 이경훈 은메달-선민주 동메달 안고 귀국

이규원 기자 2024. 6. 1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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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아시아 카누 스프린트 주니어 및 U23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한 카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깜짝 성적을 거두고 지난 17일 귀국했다.

대한카누연맹(회장 조현식)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태국 파타야 라용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카누 스프린트 주니어 & 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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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카누연맹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성공 성과
2024년 카누 스프린트 주니어 & U-23 아시아 선수권대회 출전
2024년 아시아 카누 스프린트 주니어 및 U23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한 카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깜짝 성적을 거두고 개선했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4년 아시아 카누 스프린트 주니어 및 U23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한 카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깜짝 성적을 거두고 지난 17일 귀국했다.

대한카누연맹(회장 조현식)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태국 파타야 라용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카누 스프린트 주니어 & 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은 15일 U-23 남자 K-1 500M 결승전에서 이경훈(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경훈이 U-23 남자 K-1 500M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16일에는 선민주(한국체육대학교)가 아직 만 19세임에도 불구하고 U-23 여자 K-1 200M 결승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다른 선수들도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결과를 거두며 공식적인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만 19세인 선민주는 U-23 여자 K-1 200M 결승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대회를 마친 김우연 국가대표 후보팀 전임감독은 이번 국외 훈련 및 대회 참가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무더운 날씨와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쉽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여 끝까지 잘 완주해 주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번 국외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에 참가하며 배운 것을 토대로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선수단의 경기력을 최선으로 끌어올려 보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년 카누 스프린트 주니어 & U-23 아시아선수권대회 일정을 마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17일 오전 06시 5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세부적인 경기 결과와 영상은 IMAS-SPORT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The Rowing and Canoeing Association of Thailand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회 사진은 대한카누연맹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대한카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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