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연애' 이재원 "연세대학교 수학과 출신…사주, 일종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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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연애' 이재원이 사주와 수학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서는 MZ 점술가 8인의 정체가 공개됐다.
한편 SBS '신들린 연애'는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분야별 용한 남녀 점술가 8인이 직접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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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들린 연애' 이재원이 사주와 수학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서는 MZ 점술가 8인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무당, 사주, 타로 등의 점술가 8인은 사주 정보가 적힌 운명패만 보고 첫 만남 전 사전 선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8인은 깃발, 타로, 엽전, 방울, 부채 등 저마다의 물건을 이용해 운명패가 놓인 신명당에서 운명의 상대를 선택했다.
첫 만남 당일, '사주' 분야의 이재원이 가장 먼저 등장했다. 이재원은 "사주, 명리를 6년째 공부하고 있다"라며 수학을 좋아해 연세대학교 수학과에 진학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재원은 "사주가 일종의 수학 공식처럼 도구 같다, 사주도 '수학풀이'처럼 '사주풀이'라고 하잖아요, 사주풀이를 사람과 세상 간의 관계를 풀이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정말 궁합이 잘 맞는 사람하고 만날 지 궁금하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SBS '신들린 연애'는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분야별 용한 남녀 점술가 8인이 직접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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