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남자 출연자 첫 등장에 “배우 느낌인데 무서워” (신들린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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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남자 출연자 첫 등장에 신동엽과 유인나가 깜짝 놀랐다.
6월 18일 첫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에서는 점술가 8인이 첫 만남 전에 운명패를 보고 짝을 골랐다.
남자 4명, 여자 4명 총 8명의 점술가들이 첫 만남 하루 전에 서로의 사주가 적힌 운명패를 보고 먼저 짝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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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남자 출연자 첫 등장에 신동엽과 유인나가 깜짝 놀랐다.
6월 18일 첫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에서는 점술가 8인이 첫 만남 전에 운명패를 보고 짝을 골랐다.
남자 4명, 여자 4명 총 8명의 점술가들이 첫 만남 하루 전에 서로의 사주가 적힌 운명패를 보고 먼저 짝을 골랐다.
무당 이홍조는 “그냥 느낌? 확실히 그냥 딱 보고 딱 쟤네. 95년 몇 월 며칠 생에 하면 신이 실린다. 신이 실리면 제가 아닌 다른 모습이 나온다. 제가 하는 게 아니다. 제가 모시고 있는 분들을 찾는 거다. 이 사람은 어떨까요? 이런 느낌이 맞을까요? 이 사람은 괜찮을까요?”라며 신들린 모습으로 짝을 찾았다.
유선호는 “무서워서 말을 못 하겠다”며 당황했고 유인나는 “나 무서워”라고 반응했다. 그렇게 무당 이홍조가 고른 짝은 검은 소. 유인나는 “너무 신기한 장면”이라고 했고 신동엽은 무당 이홍조가 “배우 느낌이 들 정도로” 잘 생겼다고 감탄했다.
한편 ‘신들린 연애’는 점술가들이 운명의 상대를 찾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SBS ‘신들린 연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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