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쿠, 강원도 고성 호텔에 전기자전거 배치 "친환경 여행 지원"

고석용 기자 2024. 6. 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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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이크는 18일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호텔과 협약을 맺고 지쿠 전기자전거 전용 주차구역을 마련하고 상시 전기자전거를 배치해 투숙객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지바이크 측은 "고성은 공현진해수욕장, 아야진해수욕장, 송지호해수욕장, 청간정 등 전기자전거로 다닐 수 있는 관광 포인트가 많다"며 "지쿠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 기능을 제공해 고성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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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플랫폼 '지쿠'를 운영하는 지바이크가 강원도 고성의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호텔과 제휴해 투숙객을 위한 전기자전거 탑승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바이크는 18일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호텔과 협약을 맺고 지쿠 전기자전거 전용 주차구역을 마련하고 상시 전기자전거를 배치해 투숙객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투숙객에게는 전기자전거 탑승 할인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지쿠는 고성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교통수단인 지쿠 전기자전거의 접근성을 높이고, 여행지 내 전기자전거 이용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여행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바이크 측은 "고성은 공현진해수욕장, 아야진해수욕장, 송지호해수욕장, 청간정 등 전기자전거로 다닐 수 있는 관광 포인트가 많다"며 "지쿠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 기능을 제공해 고성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해 다양한 공동체들과 제휴를 확대하여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우리 삶에 친환경 여행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저탄소 여행을 실천하며, 고성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쿠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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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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