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대사증후군 검진 20세 이상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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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대사증후군 검진 연령을 2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20∼64세로 제한했지만, 대사증후군의 조기발견·관리를 위해 사업 범위를 넓힌 것이다.
구는 2009년 6월 이후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센터는 강북구보건소, 수유보건지소, 삼각산보건지소, 수유건강센터, 미아건강센터, 우이건강센터, 삼양건강센터 7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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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대사증후군 검진 연령을 2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20∼64세로 제한했지만, 대사증후군의 조기발견·관리를 위해 사업 범위를 넓힌 것이다.
대사증후군이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허리둘레, 공복혈당, 혈압,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심뇌혈관 발생 위험은 3배 이상, 당뇨병 위험은 5배 이상 높아진다.
구는 2009년 6월 이후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센터는 강북구보건소, 수유보건지소, 삼각산보건지소, 수유건강센터, 미아건강센터, 우이건강센터, 삼양건강센터 7개소다.검진은 매월 1·3주차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구윤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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