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대사증후군 검진 20세 이상으로 확대

구윤모 2024. 6. 18. 2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는 대사증후군 검진 연령을 2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20∼64세로 제한했지만, 대사증후군의 조기발견·관리를 위해 사업 범위를 넓힌 것이다.

구는 2009년 6월 이후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센터는 강북구보건소, 수유보건지소, 삼각산보건지소, 수유건강센터, 미아건강센터, 우이건강센터, 삼양건강센터 7개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월 1·3주차 토요일 7곳서

서울 강북구는 대사증후군 검진 연령을 2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20∼64세로 제한했지만, 대사증후군의 조기발견·관리를 위해 사업 범위를 넓힌 것이다.

대사증후군이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허리둘레, 공복혈당, 혈압,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심뇌혈관 발생 위험은 3배 이상, 당뇨병 위험은 5배 이상 높아진다.

구는 2009년 6월 이후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센터는 강북구보건소, 수유보건지소, 삼각산보건지소, 수유건강센터, 미아건강센터, 우이건강센터, 삼양건강센터 7개소다.검진은 매월 1·3주차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구윤모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