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박세리 눈물…"고소, 내가 결단…더는 감당 못 해"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 씨의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면서 수사가 진행 중인데요.
박세리 재단 이사장은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아버지와 각자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래원 기자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가수 김호중 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등 4개 혐의를 적용했는데요.
음주운전 혐의로는 기소하지 못했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문을 수정한 재판부가 수정 이유를 설명하는 자료를 이례적으로 냈습니다.
판결문 수정에 송구하다면서도 재산 분할과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최 회장 측은 추가 해명을 요구하며 반발했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마약을 무분별하게 처방하고 환자까지 성폭행한 이른바 '롤스로이스 사건' 의사가 징역 17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판사로부터 도덕적 해이를 지적받았던 이 의사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는데요.
피해자들의 고통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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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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