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권익보호 제도·프로세스 개선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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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일 DB손해보험 소비자정책본부장은 소비자 권익보호 협의체인 '소비자정책위원회' 운영을 통해 소비자 관점의 불합리한 제도·프로세스를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2024 서경 참보험인대상'에서 소비자 보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박 본부장은 소비자정책위원회 운영을 주도하고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이슈 검토 및 해결, 불완전판매 제재 관련 심의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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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권일 DB손해보험 소비자정책본부장
박권일 DB손해보험 소비자정책본부장은 소비자 권익보호 협의체인 ‘소비자정책위원회’ 운영을 통해 소비자 관점의 불합리한 제도·프로세스를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2024 서경 참보험인대상’에서 소비자 보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박 본부장은 소비자정책위원회 운영을 주도하고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이슈 검토 및 해결, 불완전판매 제재 관련 심의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먼슬리(Monthly) 소비자 리포트’를 발간해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들과 소비자중심경영 관련 주요 정책 및 민원, 완전판매 현황 등 소비자보호 지표를 공유하는 활동을 펼쳐 왔다.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실, 초·중등 금융뮤지컬, 비대면 동영상 교육 등을 지원해 건전한 금융습관 및 금융가치관을 함양시키고 금융·경제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초등학생들이 금융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키트를 제작하여 체험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면 교육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동영상 교육 자료를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이런 공로가 인정돼 DB손해보험은 지난해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 본부장은 “정확한 보험상품 판매프로세스를 통해 고객에게 갈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완전판매에 매진하고 있다"며 “판매 단계에서는 ‘완전판매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후 완전판매 관련 주요실적을 영업관리자와 영업가족이 상시 모니터링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DB손해보험은 텔레마케팅 계약의 품질 향상을 위해서 전수 통화품질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인공지능(AI)기반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해피콜 로보텔러 시스템’을 보험업권 최초로 도입해 지난해 자체 완전판매율 100%를 달성하기도 했다. 아울러 박 본부장은 DB손해보험의 ‘스마트 소비자중심경영’ 구축과 '스마트 소비자중심경영 최고의 회사 구축’ 이라는 중·단기 경영 계획 수립을 주도해 회사의 경영활동을 소비자권익 우선으로 구성하고 운영하고 있다.
신서희 기자 sh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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