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 사하공화국서 일정 마치고 북한으로 출발

권진영 기자 2024. 6. 1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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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의 극동지역 사하(야쿠티야) 공화국에서 일정을 마치고 북한으로 출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14뉴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사하 공화국에서 평양까지는 약 2570㎞로 비행기로는 약 3시간이 소요되는 거리다.

심야에 북한 땅을 밟는 만큼, 본격적 일정은 19일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푸틴 대통령은 방북 길에 오르기 전, 러시아와 북한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관한 협정에 서명할 것을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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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까지 이동에 약 3시간 정도 소요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야쿠츠크시(市)의 한 경기장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차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2024.06.18/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의 극동지역 사하(야쿠티야) 공화국에서 일정을 마치고 북한으로 출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14뉴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24년 만의 방북이다.

사하 공화국에서 평양까지는 약 2570㎞로 비행기로는 약 3시간이 소요되는 거리다. 심야에 북한 땅을 밟는 만큼, 본격적 일정은 19일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푸틴 대통령은 방북 길에 오르기 전, 러시아와 북한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관한 협정에 서명할 것을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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