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리싸이클링 40대 부상자, 46일 만에 숨져
서윤덕 2024. 6. 18. 22:18
[KBS 전주]전주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사고로 부상을 입은 40대가, 투병 46일 만에 숨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전신에 중화상을 입고 충북 오송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40대가 오늘(18일) 새벽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고 조만간 관계자들을 불러 혐의점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2일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전주리싸이클링타운에서는 배관 교체 중에 메탄가스 등이 폭발하면 5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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