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출산 지원’ 3년간 110억 원 투입키로
조선우 2024. 6. 18. 22:18
[KBS 전주]전북도가 앞으로 3년 동안 백 10억 원을 들여 출산 지원 사업을 확대합니다.
임신을 원하는 가정에 소득과 상관없이 난임 시술비를 지원하고 진단 검사비와 냉동 난자 사용 시술비도 보조합니다.
산후 건강관리 지원금을 늘리고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산후조리원 비용 일부와 기저귀·분유 지원도 확대합니다.
또 예비 부모 등을 위한 건강센터와 공공 산후조리원도 지을 예정입니다.
지난해 전북도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한에 깐깐해진 중국…엄격 통관에 북한은 생활고
- “북, 비무장지대 내 대전차 방벽·지뢰 매설”…의도는?
- 한국 국가경쟁력 순위 8계단 상승…“기업 효율성 개선”
- 동네 병의원 휴진 첫날…환자 불편 잇따라
- ‘지역 창업 지원’이 저출생 대책?…“착시 유발하는 저출생 예산”
- 오송 참사 겪고도…“지하차도 159곳 침수 사각지대”
- ‘부친 고소’에 눈물 보인 박세리…“더 이상 감당 안 돼”
- ‘월 120만 명 이용’ 불법 공유 사이트를 7개나…‘두 얼굴의 IT개발자’
- 세상을 바꾸는 드론의 시대 오다
- 멸종위기 1급 ‘아기’ 흰꼬리수리 관찰…24년 만에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