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임영웅 술자리 계산 척척, 장민호 영탁과 싸우다 조용해져” (소금쟁이)

장예솔 2024. 6. 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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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임영웅 앞에서 약해진 일화를 고백했다.

이날 이찬원은 과거 장민호, 영탁, 임영웅과 술자리를 가졌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찬원은 "술자리가 끝나고 계산할 때 각자 지갑을 꺼냈는데 임영웅 씨가 조용히 '제가 내겠습니다'라고 하더라. 우리가 뭐라고. 셋이 서로 계산하겠다고 막 싸우고 있었는데 임영웅 씨가 내겠다고 하니까 '알겠습니다'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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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이찬원이 임영웅 앞에서 약해진 일화를 고백했다.

6월 18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모든 밥값과 술값을 자신이 내겠다고 고집하는 '계산병'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이찬원은 과거 장민호, 영탁, 임영웅과 술자리를 가졌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네 사람의 이름이 차례로 열거되자 양세찬은 "누가 술값을 내도 이상하지 않다", 양세형은 "가장 형인 장민호 씨가 내야 한다"며 화려한 라인업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찬원은 "술자리가 끝나고 계산할 때 각자 지갑을 꺼냈는데 임영웅 씨가 조용히 '제가 내겠습니다'라고 하더라. 우리가 뭐라고. 셋이 서로 계산하겠다고 막 싸우고 있었는데 임영웅 씨가 내겠다고 하니까 '알겠습니다'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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