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위탁사업, 재위탁 사례 발견…개선 필요”

김문영 2024. 6. 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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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박대현 강원도의원은 오늘(18일)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강원도가 도 산하 경제진흥원에 맡긴 '일단떠나' 사업이 다른 민간기관에 재위탁됐다며, 강원도 출연기관의 사업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위탁 사업 전반을 챙겨보겠다고 답했습니다.

강원도의 지난해 공공위탁사업비는 2,400억 원, 민간위탁사업비는 100억 원대였습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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