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위험작업에 폭염 추가해야”
박기원 2024. 6. 18. 22:01
[KBS 창원]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오늘(18일) 고용노동부 폭염 대책으로는 노동자를 보호할 수 없다며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을 개정해 근로시간을 제한하는 위험 작업에 폭염을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휴식을 권고하는 것은 작업 장소와 시간 등이 달라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한에 깐깐해진 중국…엄격 통관에 북한은 생활고
- “북, 비무장지대 내 대전차 방벽·지뢰 매설”…의도는?
- 한국 국가경쟁력 순위 8계단 상승…“기업 효율성 개선”
- 동네 병의원 휴진 첫날…환자 불편 잇따라
- ‘지역 창업 지원’이 저출생 대책?…“착시 유발하는 저출생 예산”
- 오송 참사 겪고도…“지하차도 159곳 침수 사각지대”
- ‘부친 고소’에 눈물 보인 박세리…“더 이상 감당 안 돼”
- ‘월 120만 명 이용’ 불법 공유 사이트를 7개나…‘두 얼굴의 IT개발자’
- 세상을 바꾸는 드론의 시대 오다
- 멸종위기 1급 ‘아기’ 흰꼬리수리 관찰…24년 만에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