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주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 수색
김선영 2024. 6. 18. 21:55
[KBS 청주]청주시는 최근, 제주도에 살고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추적해 가택 수색하거나 납부를 독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세금 징수 전담반이 직접 제주로 출장 가 3억 3천만 원을 체납한 A 씨 등 8명의 동산 20여 점을 압류했고 납부·분납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 사는 청주시 지방세 체납자는 156명으로 체납액은 504건, 5억 5천여만 원입니다.
김선영 기자 (wak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한에 깐깐해진 중국…엄격 통관에 북한은 생활고
- “북, 비무장지대 내 대전차 방벽·지뢰 매설”…의도는?
- 한국 국가경쟁력 순위 8계단 상승…“기업 효율성 개선”
- 동네 병의원 휴진 첫날…환자 불편 잇따라
- ‘지역 창업 지원’이 저출생 대책?…“착시 유발하는 저출생 예산”
- 오송 참사 겪고도…“지하차도 159곳 침수 사각지대”
- ‘부친 고소’에 눈물 보인 박세리…“더 이상 감당 안 돼”
- ‘월 120만 명 이용’ 불법 공유 사이트를 7개나…‘두 얼굴의 IT개발자’
- 세상을 바꾸는 드론의 시대 오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음주운전 빼고 기소…검찰 “사법방해 처벌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