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지난해 무력분쟁 사망자, 1년 전보다 72% 증가"

홍주예 2024. 6. 18.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무력분쟁으로 목숨을 잃은 민간인이 전년보다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분쟁에 따른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와 여성의 비율은 전년과 비교해 각각 3배와 2배로 늘어났다고 폴커 투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밝혔습니다.

투르크 대표는 유엔 인권위원회에 "전쟁 당사자들이 인권을 짓밟고 있다"며 "민간인 살해와 부상, 중요한 기반 시설 파괴가 일상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무력분쟁으로 목숨을 잃은 민간인이 전년보다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분쟁에 따른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와 여성의 비율은 전년과 비교해 각각 3배와 2배로 늘어났다고 폴커 투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밝혔습니다.

투르크 대표는 유엔 인권위원회에 "전쟁 당사자들이 인권을 짓밟고 있다"며 "민간인 살해와 부상, 중요한 기반 시설 파괴가 일상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어린이들이 총에 맞고 병원은 폭격을, 지역 사회는 포격을 당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