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청주 경기서 8이닝 8K 무실점 완벽한 괴력투로 승리
우혜인 기자 2024. 6. 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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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한화 이글스)이 18일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안타 5개만 허용하고 사사구 없이 8 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을 수확했다.
앞서 류현진은 2010년 청주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9이닝 동안 무려 17개의 탈삼진을 만들며 KBO 역대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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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한화 이글스)이 18일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안타 5개만 허용하고 사사구 없이 8 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을 수확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는 3대0으로 키움을 제압했고 류현진은 지난달 1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이래 3연승을 질주했다.
앞서 류현진은 2010년 청주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9이닝 동안 무려 17개의 탈삼진을 만들며 KBO 역대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청주야구장에서 2007년 현대 유니콘스와의 경기 이래 17년 동안 6연승 행진을 벌였다.
류현진은 MLB로 진출하기 전인 2012년 LG와의 경기 이후 12년 만에 청주야구장에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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