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대(對) 시민 소통의 장 ‘오만가지 목소리 토크콘서트’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8만 시민을 대표하는 각계각층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만가지 목소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산에 대한 애정을 담은 시민 영상을 시작으로 조현일 시장이 직접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시민보고,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년만의 리뉴얼, 대표 상징물(CI) 기본형 최초 공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8만 시민을 대표하는 각계각층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만가지 목소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산에 대한 애정을 담은 시민 영상을 시작으로 조현일 시장이 직접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시민보고,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5월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걸쳐 선정된 대표 상징물(CI) 기본형을 ICT 첨단산업 도시에 걸맞은 미디어 아트(아나몰픽)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께 최초 공개함으로써 달라진 경산의 위상과 시정 비전 실현 의지를 극적으로 연출했다.
미디어 아트 아나몰픽은 착시 원리를 활용해 3D 실감 영상처럼 생생한 입체감과 현장감을 구현하는 기법이다.
조현일 시장은 시민 보고에서 후반기 시정 방향으로 경제자유구역 혁신 모델 주도, 지하철 인프라 구축안 제안, 혼잡 도로 개선 및 광역도로 개설,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추진 등을 제시하며 경산의 미래 100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후 각계각층 시민 100여 명과 함께 ‘30살의 경산, 또 다른 내일을 준비합니다’란 주제로 시정 현안과 후반기 비전에 대해 진솔한 토크콘서트를 이어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시민 여러분들과 경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귀한 시간을 가져 매우 행복하다. 더 잘 살고, 계속 살고 싶은 도시 경산을 위해 1300명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만가지 목소리 토크콘서트는 주요 시정 현안을 시민과 공유하는 민선 8기 대표 시민 소통 채널로서 대시민 접점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멋진 오빠가 아니라 50대 아저씨"…동안男이 공개한 '비법'
- 외박 중인 군인에게 다가 온 여성…"군인이세요?" 묻더니
-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무죄' 판결 뒤집히자…사위 이승기 "가족은 건들지 마"
- 하반기 전략 수립 나선 삼성…이재용 회장 美 출장 성과 구체화되나?
- 박세리 대전 집, 경매 넘어갔다…'나혼산' 나왔던 그 집
- 재판부 "'최태원 재산분할 수치' 명백한 오기…판결 경정"
- '재산분할 핵심' 주식가액 오류 인정…노소영 몫 줄어드나
- [주말엔 운동] "근력 운동하고 맨날 했는데…'유산소'하면 근손실이?"
- "불법 리베이트 연루 의사 1천명대"…고려제약 어떤 회사?
- 최태원 "국민께 사과...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