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범벅된 송승헌, 협박받았다 "500억 가져와"[플레이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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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2' 배우 송승헌이 협박 받고 있는 채로 500억 원을 요구했다.
강하리는 의자에 앉혀 묶여 있는 상태로 피를 흘리고 있었다.
그는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라. 여기서 일어나는 일은 전부 다 사실이고 거짓도 없다. 오늘 밤까지 약속한 500억을 가져오지 않으면 모두 다 죽는다"라고 괴로운 목소리를 냈다.
2주 전, 강하리(송승헌 분)는 정수민(오연서 분)을 만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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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tvN 드라마 '플레이어2' : 꾼들의 전쟁'에서는 강하리(송승헌 분)이 묶여서 협박 받고 있는 상황이다.
강하리는 의자에 앉혀 묶여 있는 상태로 피를 흘리고 있었다. 그는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라. 여기서 일어나는 일은 전부 다 사실이고 거짓도 없다. 오늘 밤까지 약속한 500억을 가져오지 않으면 모두 다 죽는다"라고 괴로운 목소리를 냈다.
2주 전, 강하리(송승헌 분)는 정수민(오연서 분)을 만나러 왔다. 그는 "대체 언제부터 우릴 감시하고 있었나. 그게 제프리 경인지 다른 누구인지 헷갈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타깃이 제프리 정 뒤에 있다. 확신할 수 없지만, 대통령 빽이 보통 빽은 아니지 않나"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정수민은 "도와달라는 거 아니냐. 다른 사람들 모르게"라고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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