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할머니가 몰던 차, 주차장 벽 들이받아…10개월 손자 숨져

류원혜 기자 2024. 6. 18. 2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머니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장 벽을 들이받아 함께 타고 있던 손주가 숨졌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4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벽을 들이받아 생후 10개월 된 손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와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딸 B씨(30대)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주차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1

할머니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장 벽을 들이받아 함께 타고 있던 손주가 숨졌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4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벽을 들이받아 생후 10개월 된 손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손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A씨와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딸 B씨(30대)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주차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