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치매안심센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하인규 기자 2024. 6. 1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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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60세 이상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 2회(화, 목) 현포진료소에서 운영한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으로 치매예방서비스를 받기 힘든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치매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울릉군치매안심센터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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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릉군청
사진제공=울릉군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울릉군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60세 이상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 2회(화, 목) 현포진료소에서 운영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에서는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 유지·관리하고, 지역주민들의 치매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및 진행 지연을 위한 인지훈련·자극 프로그램(노래교실, 수공예, 운동, 그림그리기 등)과 건강관리 교육(치매·만성질환·정신건강·자살예방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인지기능 향상, 치매진행 속도 지연,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 치매인식개선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으로 치매예방서비스를 받기 힘든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치매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울릉군치매안심센터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치매라는 질병은 질병 자체보다 치매라는 이유로 이웃으로부터 쇠외되는 것이 더 큰 문제"라며, "예쁜치매쉼터 운영으로 지역사회가 모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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