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미국·멕시코 국경, 물 분쟁 긴장감 고조

최현미 2024. 6. 18. 21: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 지역에서 '물 분쟁'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1944년 미국과 멕시코는 국경 지역 하천의 물을 교환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초반부터 멕시코가 물 부족으로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기후위기로 멕시코의 가뭄이 심화하면서 이런 문제가 더 불거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은 우리나라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아 올해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은 16도에 머물러 선선하겠습니다.

뉴델리는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로마는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토론토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