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30% 폭등" 삼양식품 창업주 막내딸, 주식 전량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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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오너 일가인 전세경씨가 본인 소유 삼양식품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삼양식품은 전세경씨가 지난달 24일 삼양식품 소유 주식 전량인 1만450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전 씨는 고(故)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의 2남5녀 중 막내딸이자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의 누나다.
이날 장 마감 기준으로 삼양식품 주가는 71만2000원으로 지난해 말(21만6000원) 대비 230% 가까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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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은 전세경씨가 지난달 24일 삼양식품 소유 주식 전량인 1만450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전씨의 지분율은 종전 0.19%에서 0%로 줄었다.
처분 단가는 주당 50만2586원으로 환산하면 72억8749만원이다. 전 씨는 고(故)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의 2남5녀 중 막내딸이자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의 누나다.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올해 삼양식품은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장 마감 기준으로 삼양식품 주가는 71만2000원으로 지난해 말(21만6000원) 대비 230% 가까이 올랐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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