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무분별 채석으로 끊긴 ‘호남정맥’…복구는?
KBS 지역국 2024. 6. 18. 20:36
[KBS 광주][앵커]
소리만으로도 더위를 쫓는 이 폭포는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인공 폭포로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27년 동안 골재를 채취했다 수명을 다한 폐석장을 시민들이 향유하는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유명한 사례죠.
이 포르투갈의 브라가 스타디움은 돌산에 만들어진 세계 유명 건축물인데요,
실제 폐석장에 세워진 건 아니지만 활용방안으로 자주 언급되는 사례입니다.
KBS가 연속 보도한 불법, 편법으로 파헤쳐진 채석장의 실태를 하늘에서 본다면 호남정맥 곳곳이 끊긴 모습 볼 수 있는데요,
미래 세대를 위해 폐석장 복구와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돼야겠습니다.
뉴스7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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