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8일 뉴스리뷰
■ 푸틴 곧 평양 도착…김정은 공항서 마중할 듯
잠시 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가 평양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해 9월 정상회담을 한지 9개월 만의 회동입니다.
■ 북, 군사분계선 또 침범…지뢰 폭발로 사상자도
오늘 오전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20∼30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되돌아갔습니다. 최근 작업 중이던 북한군이 지뢰 폭발로 숨지는 사고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의협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정부 강경 기조
오늘 집단휴진을 강행한 대한의사협회가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의사협회에 법인 해산까지 가능하다고 경고했습니다.
■ 검찰, 김호중 구속 기소…음주운전 혐의는 빠져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다만 검찰은 정확한 음주 수치를 확인할 수는 없었다며 음주운전 혐의는 공소장에서 제외했습니다.
■ 박세리 눈물…"아버지 채무 변제 더는 어렵다"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 씨의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과 관견해 박 씨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부친의 거듭된 채무를 대신 해결하며 감당해왔지만 더는 어렵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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