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한채영, 이병준과 공모 후 최령과 사기 결혼

정은채 기자 2024. 6.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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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배우 한채영이 최령과 사기 결혼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 2회에서는 민태창(이병준 분)이 절친 백동호(최령 분)에게 문경숙(한채영 분)을 소개해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22년 전, 민태창은 일찍이 아내를 잃은 절친 백동호에게 문경숙을 소개해줬다.

그러나 민태창과 문경숙은 불륜 사이였으며 백동호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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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스캔들' 방송화면 캡쳐
'스캔들' 배우 한채영이 최령과 사기 결혼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 2회에서는 민태창(이병준 분)이 절친 백동호(최령 분)에게 문경숙(한채영 분)을 소개해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문정인(한채영 분)이 드라마 '포커페이스' 종방연 현장에서 추락사한 가운데 22년 전 모습이 그려졌다.

22년 전, 민태창은 일찍이 아내를 잃은 절친 백동호에게 문경숙을 소개해줬다. 백동호는 딸 백설아(한보름 분)이 있었기 때문에 재혼을 망설였지만, 딸이 "그 아줌마 맘에 들면 신경 쓰지 말고 결혼해. 나 엄마 갖고 싶다"라고 하자 마음을 열고 재혼했다. 그러나 민태창과 문경숙은 불륜 사이였으며 백동호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했던 것.

문경숙은 백동호와 백설아에게 자신의 본체를 숨기고자 가장 먼저 백동호 집에서 일하던 가정부를 쫓아냈다. 문경숙은 자신이 받은 결혼 예물이 사라졌다며 가정부를 몰아간 후 가정부에게 돈 봉투를 건네주며 이 집을 떠나라고 명령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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