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 장애인 복지서비스 증진 방안 모색

홍문수 2024. 6. 18.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서비스 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등록·관리 중인 장애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박미숙 익산시보건소건강생활과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효율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장애인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등록 장애인 1000여 명 대상 생활 실태, 장애정도, 건강상태 등 실태조사

익산시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서비스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벌였다./익산시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서비스 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등록·관리 중인 장애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달부터 생활 실태와 장애정도, 건강 상태, 보호자 현황 등 4개 영역 21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분석해 복지서비스 제공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 맞춤형 지원 서비스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4일에는 장애인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원광대학교 재활의학과, 익산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익산 물리치료협회,전북지체장애인협회 등 7개 기관 관계자로 구성돼 있다.

이날 재활협의체 위원들은 사례관리, 재활서비스 질적 향상, 재활사업 평가 기준 마련 등 효율적인 사업 활성화 방안 및 연계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박미숙 익산시보건소건강생활과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효율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장애인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