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에

권재현 기자 2024. 6.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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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수소산업 관련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을 맡았다.

수소위원회는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가네하나 요시노리 공동의장(가와사키 중공업 회장)의 후임으로 장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장 사장은 기존 산지브 람바 린데 CEO와 함께 공동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장 사장은 “수소위원회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환 노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동료 수소 지도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수소 수요 증대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재현 기자 jaynew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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