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니·임조휘, 이혼했다...뒤늦게 전해진 파경 소식 [룩@차이나]

한아름 2024. 6.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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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유가니(姚嘉妮·45)와 진행자 임조휘(林祖輝·60)가 몇 년 전에 이혼했다는 것이 드러나 홍콩 대중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8 월드'가 배우 유가니와 임조휘의 이혼 소식을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유가니는 임조휘와 이혼했다는 것을 밝히며, 두 명의 자녀는 공동 양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가니는 "몇 년 전 임조휘와 부부 관계를 끝냈다. 이제는 가족이다"라며 이혼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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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홍콩 배우 유가니(姚嘉妮·45)와 진행자 임조휘(林祖輝·60)가 몇 년 전에 이혼했다는 것이 드러나 홍콩 대중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8 월드'가 배우 유가니와 임조휘의 이혼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유가니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유가니는 임조휘와 이혼했다는 것을 밝히며, 두 명의 자녀는 공동 양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가니는 "몇 년 전 임조휘와 부부 관계를 끝냈다. 이제는 가족이다"라며 이혼을 알렸다. 그는 "(임조휘와) 자녀를 공동 양육할 예정이다. 임조휘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녀와도 사이가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혼을 고백한 유가니는 구체적인 이혼 사유와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혼 사유를 묻는 취재원에게 그는 "개인적인 이유이기 때문에 언급하고 싶지 않다. 사이가 안 좋은 부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유가니는 부모님과 지인도 두 사람의 이혼을 알고 있음을 털어놨다. 그는 "부모님도 이혼을 받아들이셨다. 주위 동료도 이혼 사실을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가니와 임조휘는 지난 200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자녀가 있다. 2009년과 2012년 출생한 두 사람의 자녀는 현재 15세와 12세다.

유가니는 지난 1998년 데뷔했다. 그는 데뷔 이후 최근까지도 드라마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조휘는 지난 1988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활약한 그는 지난 2012년부터 의류 사업에 도전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유가니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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