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대경본부, 대구대에 측량·전산장비 기증

2024. 6. 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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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대 법행정대학 학장실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용 측량장비를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적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측량 실습을 위해 이뤄졌으며 기증 장비는 공사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사용 연수가 도래돼 폐기된 장비로 깨끗하게 재정비한 토탈스테이션 및 펜컴퓨터 5세트와 LX에서 자체 개발해 현업에 사용 중인 측량업무시스템 랜디고 S/W 5Cop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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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대경본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대 법행정대학 학장실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용 측량장비를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적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측량 실습을 위해 이뤄졌으며 기증 장비는 공사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사용 연수가 도래돼 폐기된 장비로 깨끗하게 재정비한 토탈스테이션 및 펜컴퓨터 5세트와 LX에서 자체 개발해 현업에 사용 중인 측량업무시스템 랜디고 S/W 5Copy이다.

대구대 김상호 법행정대학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장비를 활용해 실무 위주의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LX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구대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최광제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측량 현장실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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