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제주에서 세계로…지방외교 어디까지 왔나?

KBS 지역국 2024. 6. 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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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앵커]

최근 오영훈 지사가 공식석상에서 '지방외교'라는 언급을 자주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지방외교의 선구자 역할 해낼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는데요,

제주도정이 구상하는 지방외교가 무엇이고 어떤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고윤주 제주도 국제관계대사 자리했습니다.

제주도 국제관계대사로 임명된지 1년 반 정도가 지났습니다.

오랜 시간 다양한 분야 외교 활동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시청자 여러분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앵커]

제주도 국제관계대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해하는 시청자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앵커]

보통 외교라는게 국가대 국가 사이의 교류를 많이 생각하다보니 지방외교라는 말이 다소 낯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신다면?

[앵커]

지난주 캄보디아와 필리핀을 이어서 방문하셨죠,

이 역시 지방외교 차원이라고 애기를 들었는데, 어떤 활동이 이뤄졌습니까?

[앵커]

제주도가 내세우는 지방외교 관련 대표적 행사가 제주포럼이죠,

최근 마무리된 제주포럼에서는 어떤 의제들이 다뤄졌나요?

[앵커]

APEC 정상회의 유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다음 주 개최 도시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유치 가능성 어떻게 보고 계세요?

[앵커]

최근 국제사회에서는 자국 이익 우선 분위기가 강하죠,

국가간 협력이나 지구공동체라는 말도 좀 퇴색해가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상황에 지방외교에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까?

[앵커]

제주도가 추진하는 지방외교 정책 가운데 '아세안+α'가 눈에 띄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앵커]

오영훈 도정 출범 2년째인데, 지방외교 분야에서 성과가 있습니까?

[앵커]

오늘 고윤주 국제관계대사와 제주도의 지방외교 짚어봤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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